인텔, MS와 손잡고 1.8나노 반도체 양산 돌입,위기의 삼성과 TSMC

1. 글로벌 반도체 시장 지각변동 예고

2024년 2월 22일 – 인텔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첫 파운드리(위탁생산) 행사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 디렉트 커넥트 2024'를 개최하며 2024년 말 1.8 나노(nm) 반도체 양산 돌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1.8 나노 공정 기술을 적용한 칩 생산에 착수하며, 2027년까지 1.4 나노 공정까지 도입하여 세계 2위 파운드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언론정보 종합

2. 인텔, 1.8나노 양산 성공 시 삼성전자 추월 가능성

인텔의 1.8나노 양산 성공은 파운드리 시장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합니다. 현재 2나노 공정 기술 개발 경쟁에서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앞서고 있지만, 인텔이 1.8 나노 양산에 성공한다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 주도권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미 정부의 지원과 인공지능(AI) 칩 개발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진출은 미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미 상무장관은 인텔을 "미 반도체 산업의 챔피언"이라고 칭찬하며, 제2의 반도체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인텔은 MS와의 협력을 통해 AI 칩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1.8나노 공정 기술은 AI 칩의 성능 향상과 전력 소비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한국 기업의 부담 증가와 전략적 대응 필요

인텔의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진보는 한국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파운드리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기술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은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인재 확보 및 재정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5.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심화와 한국 기업의 미래

인텔의 1.8나노 양산 돌입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삼성전자와 TSMC는 정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 입니다.  한국 기업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욕심 많은 미국정부의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반도체 기업에 위협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반도체 기술기업에 어떻게 투자할지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 및 해외기업의 정보도 빠르게 입수해서 주식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냐 하이닉스냐, 인텔이냐 AMD냐 등등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여러분의 부를 늘려줄 것입니다.

역시 기술주는 골치가 아픕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