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2000원으로 서울 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이 달 27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월 이용료로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50만 명의 시민들이 연간 3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고. 아울러 연간 1만 3000대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해 3만 2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에는 몇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 장점 1. 경제적 혜택: 월 6만 2000원의 고정된 이용료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