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자기업 최초 '적합' 판정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ull Self Driving : FSD) 소프트웨어 도입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중국 당국이 설정한 네 가지 요건은 ▲ 차량 밖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 운전석 데이터 불수집 ▲ 운전석 데이터 차내 처리 ▲ 개인 정보 처리 통지 입니다. 이번 통지에서 검사 통과 판정을 받은 업체는 BYD(비야디)와 리오토(理想), 로터스, 호존(Hozon·合衆), 니오 등입니다. 2.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예상테슬라는 FSD 소프트웨어를 4년 전 출시했지만, 데이터 규제 때문에 중국 출시를 미뤄왔습니다. 이번 검사 통과는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