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 경제에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11년만에 세계 14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멕시코에 역전당한 한국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한국의 2023년 명목 GDP는 1조 7128억 달러(OECD 기준)로 집계되었습니다. 2022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지만, 순위는 13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이 14위를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한국이 멕시코에 역전당했다는 사실입니다. 멕시코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