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령층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2015년 폐지된 분양형 실버타운을 9년 만에 다시 도입합니다. 또한 고령층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내부 설계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실버스테이’를 신설하고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1. 분양형 실버타운 부활 배경 2015년 분양형 실버타운 폐지 이후 상대적으로 사업자의 자금 회수 기간이 짧은 분양형이 사라지면서 실버타운 공급 자체가 정체되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시니어타운은 전국 39곳, 8,840가구 규모에 불과하며, 이웃 일본의 유료노인홈이 16,724곳, 입주민이 634,395명 인것과 비교해 2%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층 일본 : 약 3600만명, 한국 : 약 927만명 ) 2.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