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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통장 (청년도약계좌) 으로 신용점수도 올린다

수ㄴㅣ 2024. 1.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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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때는 내용에 대해 알아봤고, 오늘은 그에 따른 추가 부가혜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업무계획'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적금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장기간 저축하고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년이라는 긴 기간에 가입을 주저하거나 중도에 적금을 깨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용점수를 높여주는 지원책이 나올 전망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개설과 납입 기간에 따라 신용점수에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매달 최대 70만 원씩 꾸준히 납입하는 꾸준한 저축습관을 신용평가사가 평가할 때 가점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연금이나 통신비 등을 연체 없이 꾸준히 납입하는 경우에도 가점이 부여됩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3년간 꾸준한 납입으로 최대 41점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점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대출 심사 등에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적으로 가점이 반영되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가점 수준과 납입 기간 등 구체적인 요건은 신용평가사들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 추가 지원책은 5년이라는 긴 만기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고금리 및 고물가에 주저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또한 청년들이 중도에 적금을 깨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나온 것입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에도 1만 5천 명이 중간에 적금을 깨기도 하여, 연초부터는 '청년 자산형성'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의 갈아타기 지원을 위해 일시납을 허용하고,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디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하지 마시고 만기까지 납입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청년 여러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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