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 코리아, 상장 본격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드디어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상장이 연기되었던 더본코리아는 최근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백종원 대표의 경영 능력과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강력한 성장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 증자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유통 가능 주식 수를 늘려 IPO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0여 개의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외식 기업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독창적인 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상장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는 더본코리아의 미래 전망은 밝습니다. 향후 더본코리아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