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지난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이집트 소하그대학교, 독일의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아래와 같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즐겨 마시는 티백차, 뜨거운 물로 티백을 우려낼때 수백만 개의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이 방출되어 인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연구팀은 다양한 소재의 티백을 실험한 결과,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티백에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으며, 차 한 잔을 100ml로 가정했을때, 무려 1,200억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올수 있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본론 1: 연구 결과 연구팀은 폴리아마이드(나일론), 폴리프로필렌, 셀룰로스 고분자로 만들어진 티백을 비교 실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