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곳곳에서 국가적, 종교적 분쟁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방산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국가들의 한국 무기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라크와 사우디 고위층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 무기체계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데, 과연 어떤 무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 1. 이라크, 수리온 헬기 수출 가능성 높아 이라크 육군 항공사령관 알말리키 중장이 지난 4~7일 한국을 방문, 국산 다목적 헬기 '수리온'과 중형 헬기 '흰수리'를 직접 탑승하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라크는 2013년 한국산 경공격기 FA-50 24대를 구매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수리온 헬기 수출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2. 사우디, KF-21 전투기·천궁-Ⅱ 미사일·도산안창호함 관심 사우디 국방차관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