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만 명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SKT에서 유심 유출 사태라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 유출 사실을 뉴스로 처음 알았다고요?
더 충격적인 건, 정작 피해자인 고객들이 이 사건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는 사실이에요.
🔹 회사로부터 직접 안내도 없었고
🔹 사과나 보상 안내도 부족하고
🔹 유심 교체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워요.
이런 식이라면 도대체 고객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는 걸까요?
🧓 고령층과 장애인은 대리점 방문도 힘들어요
SK텔레콤은 전국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몸이 불편한 분들, 고령층 고객들은 장시간 대기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입니다.
🚶 "줄 서 있다가 포기했어요…"
🚗 "대리점 가는 데 왕복 2시간 걸리네요…"
이런 글들이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어요.
💳 유심 교체했더니 교통카드 잔액이 사라졌다고요?
또 한 가지 황당한 일은, 유심을 바꾼 뒤 모바일 티머니 교통카드 잔액이 사라진 사례입니다.
알고 보니, 📌 선불형 교통카드는 잔액 정보가 유심에 저장된다고 하네요. 유심을 교체하기 전에 반드시 환불 신청을 해야 잔액을 보존할 수 있어요.
이런 중요 안내는 뉴스로 보기 전에 미리 문자나 알림으로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백업도 필수… 미리 해두세요!
저처럼 연락처나 메시지를 유심에 저장해 둔 분들은 교체 전에 꼭 백업하시길 추천드려요.
🔹 연락처
🔹 카카오톡 대화
🔹 사진, 메모 등
저도 백업 안 했다가 한동안 멘붕 왔던 경험이 있어서… 꼭 체크하세요!
✅ 고객이 지금 해야 할 일
🔒 가까운 대리점 또는 온라인으로 유심 교체 신청
💳 교통카드 잔액 환불 꼭 신청
📁 연락처·카톡·사진 등 데이터 백업
📞 개인정보 유출 관련 상담 접수 (SKT 고객센터 또는 소비자원)
📢 SKT, 이제는 책임 있는 자세 보여주세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도 오늘 성명서를 통해 "소비자의 피해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불안하고 화가 납니다.
✔️ 개인정보 유출은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 빠른 유심 교체도 좋지만, 철저한 안내와 배려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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