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 안내 및 경증 환자 대처 방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는 응급실의 수용 능력이 큰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증 환자들은 응급실 대신 문을 연 당직 병의원으로 가줄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 경증 비응급 환자,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금 인상
추석 연휴 기간부터 경증 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90%로 인상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만약 일정이 지연될 경우 본인부담금 인상이 연휴 기간에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최근 간담회에서 "지난 설 연휴 동안 응급실 내원 환자 수가 평일 대비 1.6배, 주말 대비 1.2배 증가했다"며, 현장 의료진의 소진과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응급실 이용 시 주의사항
정 정책관은 "응급실은 주로 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곳"이라며, 경증 비응급 환자들은 당직 의료기관의 운영 시간을 활용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발열 클리닉을 방문하고, 진료 가능한 4,000개 당직 병의원을 확인해 방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17개 시도 중 13개 시도에서 3,500여 개의 당직 병의원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정 정책관은 "119에 전화하면 의학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응급상황인지 여부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119에 문의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129 또는 120으로 전화하면 추석 연휴 동안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이젠'(www.e-gen.or.kr)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결론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의 혼잡을 줄이고, 필요한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환자들은 당직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주저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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