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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참기름 식약처 부적합 판정 ! 왜 ?

수ㄴㅣ 2025. 3.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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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식탁의 필수 조미료, 오뚜기 '옛날참기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100% 참깨'를 강조해온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리놀렌산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번 사태의 핵심 내용과 원인 분석, 그리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오뚜기 옛날참기름, 왜 문제가 되었나?

  • 식약처는 오뚜기 '옛날참기름' 450㎖ 사각 캔 제품에서 리놀렌산 함량이 기준치(0.5% 이하)를 2배 이상 초과한 1.2%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리놀렌산은 참깨에는 거의 없는 성분으로, 다른 종류의 기름 혼합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이는 오뚜기 측이 '100% 참깨'라고 표기한 것과 상반되는 결과로, 제품의 순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번 검사에 적발된 450ml 참기름

 

리놀렌산 검출, 인체에 유해한가?

  • 지자체 측에 따르면, 리놀렌산은 유해 성분이 아니므로 해당 제품은 회수 대상은 아닙니다.
  • 하지만, '100% 참깨' 제품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오뚜기 측 입장 및 원인 분석:

  • 오뚜기 측은 생산 라인에서 참기름 외 다른 기름을 생산하지 않으며, 혼입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 리놀렌산 검출 원인으로 들깨 또는 들기름의 혼입 가능성을 추정하며, 원료 단계부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뚜기 측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대응 가이드:

  • 구매 제품 확인: 집에 있는 오뚜기 '옛날참기름' 제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문제가 된 제품인지 확인합니다.
  • 식약처 발표 주시: 식약처의 추가 발표나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 오뚜기 측 입장 확인: 오뚜기 측의 공식 발표 및 후속 조치를 확인하고, 소비자 상담 센터를 통해 문의합니다.
  • 불안감 해소: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다른 안전한 참기름 제품을 선택하거나, 식약처에 문의하여 추가 정보를 얻습니다.

 

식품 안전, 소비자 신뢰 회복이 최우선:

  • 이번 사태는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 오뚜기 측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 정부 역시 식품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감독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

오뚜기 '옛날참기름' 부적합 판정 사태는 소비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소비자 역시 적극적인 정보 습득과 현명한 소비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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