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주식, 금리, 부동산, 정부 지원 정책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구매 지원 확대, 대출 지원

수ㄴㅣ 2024. 4.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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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신생아 출산가구 특례대출의 소득 기준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시세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는 신혼부부에게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

- 기존: 연 소득 1억 3천만원 이하

- 완화 후: 연 소득 2억원 이하

 

2. 영향

- 소득 기준 완화에 따라, 신생아 특례대출 대상 가구 10% 이상 증가, 서울 1만 쌍 이상 신혼부부 수혜 예상

( 2022년 통계청의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103만 쌍으로, 이 중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42.4%,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상 신혼부부의 비중이 16.3%로 약 17만 쌍, 서울에서 18만쌍 중 약 12만쌍이 무주택 가구로 집계)

 

3. 주요 대상 지역

- 노원구, 강북구 : 시세 9억원 이하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밀집

- 마포구, 서대문, 동작구, 영등포구, 성동구 등 : 도심 주변 직주근접 효과가 있는 단지

  •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의 신동아리버파크 전용 59㎡ 타입은 지난 2월 8억 1750만원
  • 강동구의 선사현대 전용 59㎡ 타입은 지난달 2일 8억 5천만원 거래
  •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신길역 근처인 신길우성4차 75㎡ 타입은 지난달 10일 8억 4천만원 거래

동작구 신동아 리버파크 / 강동구 선사 현대 아파트

 

4. 금리 부담

- 소득이 높을수록 금리가 높아짐

  • 연 소득 8천 5백만원 이하: 연 1.6~2.7%
  • 연 소득 8천 5백만원 초과~1억 3천만원 이하: 연 2.7~3.3%
  • 1억 3천만원 초과: 연 3% 중반대 예상

 

5. 전망

신생아 특례대출과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차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추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고려 시 절감 혜택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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