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머니

쓱팬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 500홈런 고지 눈앞에 둔 최정, 뜻밖의 부상으로 시즌 시작 늦춰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이자 500홈런에 단 5개만을 남겨둔 '전설' 최정(38·SSG 랜더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시즌 개막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SSG 랜더스는 개막을 이틀 앞둔 20일, 최정의 부상 소식과 함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 시범경기 중 찾아온 불운,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 최정은 지난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18일과 19일, 두 차례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현재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정확한 복귀 ..

★☆★ SSG와 KT, 포스트시즌 막차를 향해 치열한 한 판 승부 드디어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5위 결정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30일, SSG 랜더스가 최정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72승 70패 2무를 기록하며 KT wiz와 나란히 5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SSG와 KT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를 펼칩니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2일부터 잠실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 KBO 리그 역사상 세 번째 순위 결정전, 5위는 처음 KBO 리그에서 순위 결정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정규시즌 1위를 가리는 경기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