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팬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 500홈런 고지 눈앞에 둔 최정, 뜻밖의 부상으로 시즌 시작 늦춰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이자 500홈런에 단 5개만을 남겨둔 '전설' 최정(38·SSG 랜더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시즌 개막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SSG 랜더스는 개막을 이틀 앞둔 20일, 최정의 부상 소식과 함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 시범경기 중 찾아온 불운,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 최정은 지난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18일과 19일, 두 차례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현재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정확한 복귀 ..